공연을 보러 갈 때는 일찍 나서게 된다.
늦으면 입장이 안 되니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데,
그러다 보면 도착해서 한두 시간이 남는다.
예술의전당 주변에서 그 시간을 보낼 곳은 대체로 카페다.
카페에서 두 시간을 보내면 공연 시작 전에 이미 지친다.
앉아 있는 것과 쉬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카페 대신 방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보기전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카페를 갈까하다가 발견했습니다
한시간에 사천원정도고(리뷰이벤트) 혼자 단독으로 공간을 쓸수있기에 너무 괜찮았습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고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으셔서 쾌적했습니다
이상한 냄새도 안나고 조명도 너무 이뻤습니다
안마의자도 시원합니다
안마의자 바로옆에 충전기를 두셔서(모든 폰 기종 가능) 안마받으며 폰도 가능합니다
에어컨이랑 안마의자 조명(천장, 스탠드) 모두 폰으로 조절 가능하며 저는 천장 스탠드만 켰습니다
그리고 음식 반입금지이긴한데(갖고온 테이크아웃컵이있다면 현관문에 두면됨) 음료종류랑 간단한 과자를 아주 저렴하게 팔고계셔서 좋았습니다 저녁먹을 예정이라 먹지는 않았는데 딱 간단하게 먹을 간식이라 좋았습니다홍***** · 쉼라운지 남부터미널점 · naver
"카페를 갈까하다가 발견했습니다"로 시작한다.
같은 두 시간인데 선택지를 바꾼 경우다.
그리고 그 뒤에 뭘 확인했는지가 꽤 자세히 적혀 있다.
후기가 확인해준 것
에어컨이 미리 켜져 있었다.
무인 운영에서 이건 관리의 문제다.
들어갔을 때 이미 시원한 것과,
들어가서 켜고 십 분을 기다리는 것은 다르다.
냄새가 나지 않았다.
무인 공간에서 손님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 중 하나다.
충전기가 안마의자 옆에 있었다.
기종을 가리지 않는다고 적었다.
공연 전에 폰 배터리가 없으면
티켓부터 곤란해진다.
조명과 에어컨을 폰으로 조절했다.
천장등과 스탠드를 따로 켤 수 있어서,
이 손님은 스탠드만 켰다고 썼다.
각각은 사소한데,
두 시간을 보내는 입장에서는 이 사소한 것들이 전부다.
요금에 대해
위 후기에 "한시간에 사천원정도"라는 대목이 있다.
손님이 괄호로 밝혀두었듯
리뷰 이벤트가 적용된 금액이다.
평소 요금과 다르다.
실제 요금과 최소 이용 시간은 예약 화면에 시간대별로 표시된다.
후기의 숫자를 기준으로 잡지 않는 편이 좋다.
혼자 단독으로 쓴다
남부터미널점. 브라운·크림 투톤 안마의자와 원목 사이드테이블
남부터미널점은 방음되는 룸 하나로만 운영한다.
그래서 예약하면 그 시간에는 공간 전체가 한 팀 몫이다.
옆자리가 없으니 소리를 신경 쓸 일이 없고,
다른 손님과 마주칠 일도 없다.
최대 2인까지 함께 쓴다.
공연을 같이 보러 온 둘이 나눠 써도 된다.
공기살균기가 있고,
위생 헤드커버와 안대가 든 에센셜 키트는 무료다.
무료 와이파이도 된다.
공연 전후로 나눠


J’ai découvert cet endroit en cherchant un espace où me reposer tout en profitant d’un massage, et c’était vraiment super. Je le recommande !
j****** · 쉼라운지 남부터미널점 · naver
약속시간까지 좀 남았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예약하고 이용했습니다! 에어컨, 조명 조절 가능하고 빔프로젝트로 넷플릭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안에 화장실이 있는줄 알았는데 화장실은 없더라구요 대신 여자는 2층 상가 이용하면 된다고 적혀있어서 적힌 메뉴얼대로 하시면 될듯해요~ 중간에 잠깐 나갔다 들어오는 것도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잘 쉬다 갑니다 :)S***** · 쉼라운지 남부터미널점 · naver
공연 전에
쓰면 몸을 풀고 들어간다.
두 시간 넘게 같은 자세로 앉아야 하는 일정이면
앞에 배치하는 편이 낫다.
공연 후에
쓰면 여운을 정리하고 간다.
지방에서 올라온 경우 버스 시간까지 또 뜨는데,
터미널이 가까워서 그 시간을 여기서 보낼 수 있다.
음식 반입은 안 되지만
룸 안에서 음료와 간단한 과자를 판다.
위치와 예약
서초중앙로 45,
경성꽈배기 건물 6층 611호다.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에서 도보권이고,
예술의전당과 같은 역이다.
주차는 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으로 오는 편이 좋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예약하면 링크가 오고,
그 링크로 체크인하고 조명과 냉난방을 조절한다.
룸이 하나뿐이라 공연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미리 잡아두는 쪽이 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