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으로 운영하면 우리가 모르는 게 생긴다.
직원이 상주하면 "여기 좀 시끄럽네" 하고
알아챈다.
아무도 없으면
그걸 알려줄 사람이 손님밖에 없다.
한 줄에 적혀 있던 것
서울에 당일치기로 갈 일이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숙소를 따로 잡기 애매할 때, 몇 시간 편하게 쉬다가게 좋습니다. 장시간 버스를 타서 근육이 뭉쳤는데 안마의자로 피로가 싹 풀립니다~!예전에는 카페에서 시간 죽였는데 다음부터는 여기 이용할 것 같습니다. 문은 앱으로 열 수 있으니 화장실 갈 때도 꼭 챙겨가야합니다. 안에 판매하고 있는 간식거리도 가격이 합리적입니다.한 가지 아쉬움은...벽에 걸린 시계소리가 좀 큽니다. 그거 하나 빼고는 다 좋아요♥o********** · 쉼라운지 남부터미널점 · naver
좋았다는 말이 대부분인 후기다.
그런데 끝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벽에 걸린 시계소리가 좀 큽니다."
우리는 몰랐다
시계는 처음부터 거기 있었다.
문제는 우리가 그 방에서 자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점검하러 들어가면 십 분 있다 나온다.
십 분 동안은 초침 소리가 안 들린다.
눈을 감고 삼십 분을 누워 있어야 들린다.
바꿨다
지금은 무음 시계로 교체돼 있다.
한 줄 적어주신 덕분이다.
후기가 하는 다른 일
같은 후기에 실용적인 정보도 있었다.
"문은 앱으로 열 수 있으니 화장실 갈 때도 꼭 챙겨가야합니다."
우리 안내문에는 없던 문장이다.
실제로 나갔다 들어와 본 사람만 아는 것이다.
이런 건 우리가 쓸 수 없다.
당일치기에 쓰는 경우
너무 편하고, 아늑하고, 완전 최첨단이에요!!!!
창문도 핸드폰으로 열고 닫을 수 있고, 곳곳에 사장님께서 신경쓰셨다는게 느껴지는 깔끔함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어메니티에 안대도 있고, 커버나 슬리퍼 있어서 정말 편하게 이용했어요 ㅎㅎ 무조건 다음에 또 와서 쉬자고, 감탄에 또 감탄하고 이용했습니다:)뿌****** · 쉼라운지 남부터미널점 · naver
이 손님이 온 이유도 적혀 있다.
서울에 당일치기로 올라왔는데
숙소를 잡기는 애매한 상황이었다.
장시간 버스를 타면 근육이 뭉치는데,
터미널이 가까워서 내리자마자 들어올 수 있다.
남부터미널점은

시간이 떠서 한시간반 이용했는데, 너무 잘 쉬고 갑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안마의자도 시원하게 이용하고! 힐링하고 가요
뽀****** · 쉼라운지 남부터미널점 · naver
남부터미널점 룸 내부
방음되는 룸 하나로만 운영한다.
예약하면 그 시간에는 공간 전체가 한 팀 몫이다.
최대 2인까지 함께 쓴다.
공기살균기가 있고,
위생 헤드커버와 안대가 든 에센셜 키트는 무료다.
무료 와이파이도 된다.
룸 안에서 음료와 간단한 과자를 판다.
위치와 예약
서초중앙로 45,
경성꽈배기 건물 6층 611호다.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에서 도보권이다.
주차는 되지 않는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예약하면 링크가 오고,
그 링크로 체크인하고 조명과 냉난방을 조절한다.
룸이 하나뿐이라 미리 잡아두는 쪽이 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