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은 시간이 이상하게 남는다.
숙소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인데 비행기는 저녁이다.
그 사이 대여섯 시간을 캐리어를 끌고 보내야 한다.
카페에 들어가도 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자리를 비울 수도 없고,
오래 앉아 있기도 눈치가 보인다.
결국 공항에 일찍 가서 앉아 있게 된다.
같은 상황의 후기
Because of my flight time I had a long gap in the middle of the day, so I looked for somewhere to rest and visited — I’m very satisfied. I hadn’t slept and was exhausted, so it was great to be able to relax and even get a massage!!h****** · 쉼라운지 홍대점 · google
"비행기시간때문에 중간에 시간이 너무 떠서"
여행 일정 자체는 끝났는데
아직 갈 수 없는 상태다.
게다가 이 손님은 "잠도 못자고 오느라 너무 피곤했는데"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날은 대체로 가장 지쳐 있다.
공항철도가 서는 자리
홍대점 스탠다드 룸. 창밖으로 홍대 거리가 보인다
홍대점이 이 상황에 맞는 이유는 위치다.
홍대입구역은 공항철도가 서는 역이다.
인천공항까지 갈아타지 않고 간다.
쉬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그대로 공항행이다.
공항에서 세 시간 앉아 기다리는 것과,
누워 있다가 늦게 출발하는 것은 도착했을 때 몸 상태가 다르다.
짐은 룸 안에
여행 중 잠시 쉬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했어요! 역에서도 가깝고 잠시 쉬다가 너무 좋고 깔끔하고 안마의자도 너무 좋았습니다~ 히터도 미리 켜놔서 들어오니 너무 따뜻했어요! 담에도 또 이용하고 싶어요!d****** · 쉼라운지 홍대점 · naver
지방에서 여행하러 올라왔는데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뜨기도 하고, 몸도 찌뿌둥해서 찾아왔어요
안마의자가 너무 편하고 여행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M**** · 쉼라운지 홍대점 · naver
캐리어는 룸 안에 그대로 둔다.
자리를 비울 일이 없으니 짐을 지키느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카페와 다른 부분이 이것이다.
짐이 있는 채로 눈을 감을 수 있다.
시간을 어떻게 잡을까
10분 단위로 예약하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맞춰 잡으면
된다.
한 시간이면 목과 어깨를 풀고 나간다. 밤 비행기라 기내에서 잘 계획이라면 이 정도로 충분하다.
두 시간이면 영화 한 편이 들어간다. 프리미엄 룸은 벽에 영상을 띄울 수 있어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이어 본다.
세 시간 이상이면 실제로 잠을 잔다. 눈을 붙일 계획이라면 방음되는 프리미엄 쪽이 맞다.
마지막 날에 챙길 것
무료로 제공되는 sheem 에센셜 키트
일회용 슬리퍼와 안대,
위생 헤드커버가 든 에센셜 키트는 무료다.
짐을 다 싸버려서 꺼낼 게 없는 상태여도 몸만 들어가면 된다.
무료 와이파이가 되니 탑승권을 확인하거나 남은 일정을 정리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룸마다 공기살균기가 있다.
위치와 예약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좌측으로 100m,
헤이티 건물 3층이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니 새벽 비행기든 밤 비행기든 시간만 맞추면 된다.
예약은 온라인에서 시간대를 고르면 끝나고,
입장 코드는 예약 확인으로 받는다.
최소 이용 시간과 요금은 룸·시간대별로 예약 화면에 표시된다.











